서울시는 18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버들광장 일대에서 모기퇴치와 수질개선을 위한 토종 미꾸리 방사행사를 했다고 이날 밝혔다.미꾸리 방사행사는 한강 생태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유아 및 초등학생 단체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.어린이들은 샛강을 따라 자연을 탐방하며 도심 속 샛강의 생태적 기능과 미꾸리의 특성 등의 설명을 들은 후 약 5000마리의 토종 미꾸리를 직접 방사했다.미꾸리는 경기도 양평에서 잡아온 것들이다. 미꾸리는 잉어목 기름종개과 민물고기다.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장으로 호흡을 할 수 있다. 깨끗하지 않